ALL OR NOTHING








밤과 새벽의 경계

나를 향해 스며든

은하수에 취하다










사시사철

나만의 사진놀이터

10분정도 읍내를 벗어나도

이렇게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가 있으니

내가 애정할 수 밖에...

그러나 눈사진은 아쉽다.










초승달과 금성 은하수가

공존했던 시간

그곳 그 나무에게도

따뜻한 봄이 오길...




















2월 은하수와의 짧은 만남

날씨의 비협조로 참 보기힘든

올해도 열심히 촬영해보자!



1월 마지막날 첫 은하수
금성과 은하수의 랑데뷰

















어느덧

2021년도 마지막날

아쉬움의 해넘이를 보내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를테니

새해에도 잘 부탁해
















나는

나로서

나답게

존재하는

단 하나의

빛나는

별이고 싶은

......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