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지난 토요일이후 나흘만에 다시찾은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이틀간의 영하권 초겨울날씨에 서리를 맞고

은행잎이 다 떨어졌다고 한다.

미처 노랗게 물들지 못한 초록잎도 함께...

노란카펫이 펼쳐진듯

그렇게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었다.

왠지 허전하고 서운하고 아쉽고 그렇다.

그런와중에 은행열매 냄새는 증말~~




'사진 > 거창한거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향기  (0) 2016.11.07
가을빛 고운풍경  (0) 2016.11.03
은행나무길  (4) 2016.10.29
구름과 꽃  (0) 2015.04.04
[2014/12/12] 새벽을 달려  (0)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