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경기 방식은 골프와 비슷하다.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hole)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돈다.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한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 당, 18홀 기준으로 약 1시간 30분~2시간이 소요되는데 체력적인 부담은 적다. 장비는 함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cm,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 사용한다. 클럽에는 로프트(클럽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전혀 없어 뜨거나 날아가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크골프 [park golf] (스포츠 백과, 2008., 국민생활체육회)


파크골프 수강3차 이론과 실기강습이 있었다.

준 지도자자격증 취득준비중인 이모를 따라

스포츠파크에 놀러갔다가

얼떨결에 골프채를 잡고 시작하게 된

'파크골프'

게임 룰을 알고나니 은근 재밌다.

홀컵안에 작은공을 넣기란 쉬운듯 어렵지만

아직은 공을 넣기보단 기본적인 올바른 정자세를

익히는게 기본이면서 가장 정석인듯 싶다.

제대로 배우지않으면 질못된 자세로 굳어져

나중에 교정을 하고 싶어도 안된다는게

일선 코치님 말씀이시다.

자세가 좋으면 제대로 공도 잘 맞고

몸에 무리가 안간다고 한다.

나의 자세는 본보기가 될만큼

바르고 이쁘다는 칭찬도 꽤 받았다.

이렇게 되기까지 이모의 폭풍잔소리와

혹독한 특훈의 결과이다.

실력을 떠나서 일단 자세가 바르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다.

잘 못쳐도 용서가 되는?!

아직은 왕초보인 파크골퍼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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