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새벽인듯 새벽아닌

새벽같은



 

환상적인 빛갈림


 

이런 기회는 왔을때 잡는거지!


 


 




 

너무 맑아서 담아내기 머뭇거려진


 

 

나른한 오후

기다림의 일상이 된지도 오랜거같아


 

 

숲속에서 하늘찾기

그래도 하늘을 다 가릴순 없는거야

내 사랑처럼


 

어이쿠 깜짝이야~

요렇게 귀여운데 널 보고 놀란

나는 모니 ㅋㅋ

 

 

 

계곡을 뒤덮은 신록

점점 더 짙어져 가라


 

지금도 이렇게 이쁜데

가을에 오면 더 못알아 보겠다


 

어찌나 맑고 깨끗하던지

내 마음까지 들킬뻔했어~


 

 

점점 짧아지는 봄

시원해보여


 

 

찬란한 봄볕아~

내려라!

그래야 초록이 되지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이면

장미가 대세


 

스포트라이트

음영의 모습이 좋아서 찰칵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온 건지

나 모르지만

세월따라 버팀목이 되주어 고맙다.


 

날 만날려고 서둘러 꽃피웠니?!


 

하나보단 둘이여서 더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