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명산 지리산자락의 시작

대한민국의 아름다운길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 도 재

처음으로 깊은굴곡과 경사가 심한길을 운전해본다.

함양읍에서 약15분을 달려 오도재로 가는 첫번째 오르막에 도착을 한다.

고개마루엔 포토존을 위한 전망데크시설과 정자가 갖춰져 있어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듯하다.

다시 15분쯤 마천방면으로 차를 타고 오르막

지리산 제1문인 오도재를 올랐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 멀리 탁트인 조망권이 꽤나 매력적인 곳이다.

힘들게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산을 즐길 수 있다는게

그나마 내겐 위안이 되는 일이다.

아쉽지만 다음기회가 된다면 노고단까지 가서

지리산정상을 밟아볼 날이 내게도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