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공수해 온 제니베이커리의
마약쿠키
지난주 큰아들이 5박6일 홍콩투어를 가면서
마약쿠키를 기대하라며 명분을 세웠지만
은근 용돈압박이란걸 다 알고있따~
내돈주고 사 먹는 기분이란 참;;
그래도 아들 성의가 참 기특하다라!
사다준다고 큰소리 쳐 놓은게 있어선지
아침부터 이걸 몇박스 사겠다고
한참을 줄서서 기다려 샀다는 후문이다.
입소문의 폐해라며 큰 기대는 말라더니
진짜 마약처럼 중독성 쩔게 넘 맛있는 것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살살 녹아든다!
대바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울 기세였다능;;
2년만 기다리란다...
자기 졸업하고 취직되면 해외여행을 보내준다나 뭐라나!
나의 유일한 아군 ♥ 말이라도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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