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대야마을 가로등이

그대로 비춰서

밭떼기가 반반이 되었다.

입구쪽 사과밭이 생기기전에

커다란 밤나무 몇그루가

광해 방패막이가 되어주었는데

그마저도 없으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