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씨엘 블랙아이드피스 새 앨범에 참여할 가능성이 보도됐다.

미국의 음악 전문 사이트 팝더스트는 2일 '씨엘이 블랙아이드피스 새 앨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멤버인 퍼기가 씨엘에 솔로 활동 이력에 관심이 많았고,

작업은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윌아이엠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씨엘과 윌아이엠은 서로의 SNS로 협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윌아이엠이 '20주년 앨범에 참여하길 원한다'는 트윗을 날리자, 씨엘은 '예스'라고 답했고, 이어 윌아이엠은 '렛츠고'라며 화답했다.

 씨엘과 블랙아이드피스 간의 협업과 관련한 교감은 이미 나눈 셈이다.

씨엘은 현재 미국에서 솔로 데뷔를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미국 현지 매체 역시 씨엘 데뷔 관련 소식들을 속속 전하고 있다.

싸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든든하게 뒤를 받히는 가운데,

 앨범 프로듀서로 션 가렛·디플로·프로렌스 앤 더 머신 등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기사에서는 스웨덴의 팝스타 에릭 헤슬(Erik Hassle)과 인디 아티스트 제이크 트로스(Jake Troth) 역시 씨엘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제이크 트로스는 제니퍼 로페즈의 'Worry No More' 등을 프로듀싱한 유명 아티스트다.

씨엘이 함께 작업할 블랙아이드피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혼성 팝그룹 중 하나다.

히트곡 '붐 붐 파우(Boom Boom Pow)'로는 12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241&aid=000233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