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담벼락 넘어 온 국화꽃이 한창인걸 보니

내곁엔 여전히 가을향기가 짙게 머물고 있나보다!

시간이 더 가기전에 은행잎 하나 책갈피에 꽂아 두어야겠다!

가을 핑계삼아 가슴앓이 심하게 하던...

더 추워지는거 싫다고 그랬지...?!

사실 나도 그래!

지금....이시간

혼자가 아니라는게...

그래서 행복 할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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