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하늘과 땅의 그경계
가까이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익숙해서 소홀했던
짙은안개속 그리움
그 모든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말자

오랜만에 두물머리 일출
여전히 사진가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곳
하늘의 구름도 운해도 물안개도
모두 평안했었던 일상의 특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