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늘 사진속 풍경에 익숙한 광양매화마을

드디어

일상탈출 전날의 기대와 설렘을 안고

광양매화축제장을  전날 미리 다녀왔다.




소문대로 차로와 주차장엔 이미 만차

서행을 하며 눈길을 붙잡는 매화마을의 풍경에

나 홀릭된거 맞지??

역시 봄엔 매화꽃

매화꽃은 사랑이야~~




어딜가나 넘쳐나는 인파들

아무리 많다한들 매화꽃만큼 많을까?




홍매화와 유채,백매화의 조화스러움




눈꽃이 내려앉은듯한 전경

올라 갈 수 있는 만큼 높은데서 내려다 보길

그래야 매화마을의 본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테니...

더 올라갈 엄두가 안났지만

다음엔 꼭 오르리라 다짐을 해보며...




매화나무에 둘러싸인 정각

드라마 '다모' 촬영장소였다고 한다.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놓은듯




어딜봐도 화보가 따로없다.




매화꽃 나무아래에서도 낮은 모습으로

소박하게 꽃피우는 봄날의 정겨움




작은 연못속으로 들어온 하늘과 매화나무




가장 한국적인 멋스러움

봄의 전령사




하늘을 뒤덮는 매화나무가지들

그 아래 푸르름이 돋아나고 있다.




산과 물과 매화나무

3종세트



매화꽃이 만개가 되는 시점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누가누가 더 높이 꽃피우나?




앞다투듯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다.




초가지붕을 배경으로 승천중인

매화꽃



어느 상황에서도 꽃은 피우나보다.




오늘은 너희들 모두 주인공이야~





매화향기 그윽했었던

행복한 하루




매화는 사랑이다!




매화꽃나무 사이로

산수유가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나 여기있어요~~




색감이 넘 고와서 내맘에 드는 사진




투박한 옹기와도 잘 어울리네~




올려다 보아도 내려다 보아도

매화꽃천지





매화꽃속에 파묻혀간 기와지붕




하늘의 향해 높이 뻗으려는 몸짓




분홍매화꽃의 겹겹이 사랑스러움

핑크핑크해~




하늘도 구름도 매화꽃을 위해

잠시 양보도 되겠니?




반대편에서 본 인적없는 정자

저런모습을 기다려온거지 ㅋ





매화꽃 만개는 아직 아닌걸로~

오늘 내리는 봄비에도

잘 견뎌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