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사회적 거리를 두는사이

산벚꽃이 피고 졌다.

그동안 마음의 여유조차

내겐 사치였나보다.

장노출 걸어놓고

틈틈히 폰카로 남겨본다.

투바디가 부러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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