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10개월이란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만난 화각
그동안 촬영을 다니며
나름의 정보와 경험치가
많이 쌓여감을 느낀다.













5월의 은하수





















감악산 통전세
















봄이 오지 않는

나홀로 나무에

밤마다 찾아든

은하수를 보며













고도가 낮아서 예쁜

3월의 은하수

파노라마로 촬영한

감악산 은하수
















산 아래에선 없던

산안개에 갇혀

기나긴 내적갈등의 반복

그후 한시간동안의 밀당

그리고 기다림의 보상

역대급 일몰경을

보란듯 펼쳐보인다.

살면서 이런날을

몇번이나 더 만날까?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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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오르는

은하수맛집 감악산















초코가 은하수 다리를 건너간 날

초코야 잘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