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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昇天

여명의 끝자락을 잡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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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린 순간 내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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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없이 고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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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멀리 날아 오르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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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너의 몸짓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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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승천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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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비움과 채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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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속 충실한 오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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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