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나는

나로서

나답게

존재하는

단 하나의

빛나는

별이고 싶은

......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아 보며


























가을은

추억을 남기고....





연장후 퇴근길

코스모스와 백일홍

꽃밭에서 만난 은하수












대야리 마을에

가로등 불빛을 막아주던

밤나무 몇그루를 베어버려서

빛공해가 더해졌지만

그래도 은하수는 보인다ㅋ

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




























































닷새만에 다시 찾은

비밀스러운 가을숲

며칠 사이에 붉은빛이

더 깊어졌다.

이제 땅에서 피는

잎들의 꽃길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