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태양이 남기고간

짙은 여명빛 여운

오늘도 수고했다.

































거창창포원 연꽃지에서



옅은 구름사이로

기적처럼 내게 온

7월의 첫 은하수



















석양빛에 스며드는

황홀한 소망같은것

매일매일 한가지씩

마음한켠 행복하기










만개한 샤스타데이지와 함께

6월의 마지막 은하수

월몰이후라 밤하늘 높이

은하수가  올라갔지만

그래서 더 예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