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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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다시 찾아본

화적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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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다른길로도 가본다

그 동안 보지못했던 풍경을

새롭게 보게 된다는건

흥미로운 일상이 되기에

멀리가지 않아도

미처 알지 못했었던

아름다움에 취해본다



지난밤
태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일곱빛깔 무지개가
하이얀 뭉게구름 위로 떴다.
왠지모를 들뜬기분
좋은하루를 예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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