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

산다는건/일상으로2018. 6. 12. 10:47


제13회를 맞는 거창여성문화제의
일환으로 향토여류작가작품전
사진분과 부문에 작년처음 개전되어
2년연속 초대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참여 작가도 두분이 더 늘어서
다섯개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다.
부족하지만 작년에 비해 작품수준이
훨씬 좋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렵다...  (3) 2019.01.15
[2019/01/01] 기해년 새해  (2) 2019.01.01
1년전 오늘...  (2) 2018.05.28
사진,그 상상의 공간  (0) 2018.05.25
두번째 전시회   (2) 2017.10.17


보일듯 보이지않던 안개속
수줍은 여명빛이 스며들어
너울지듯 파도치며 부서진
마음속 맴돌았던 소용돌이
지나간 흔적의 잔상들처럼
아직도 여운깊은 구름바다
.....

처음으로 가본
옥정호 국사봉에서
차고 넘치게 흐르던 운해
저 멀리 마이산봉우리도
옥정호 붕어섬도 보이질 않았다.
아마도 다음에 다시 오라는거 같다.























창포는 시즌이 지나서
꽃은 간데없고
대신 꽃양귀비가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