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요즘 새벽녘에 듣는 노래가 참 좋은데

버스타고 오는 내내 알수없는 알림소리때문에

방해가 되서 이것저것 핸드폰을 만지다 정신이 팔려

정거장을 지나친 줄 알고 놀래서 급하게 내려달라 했는데..

글쎄 두정거장 전에 내려버린거였다.

무슨정신으로 사는지...

게다가 지름길이려니 하고 막연하게 걸어갔던 길이

막다른 길이였다.

다시 되돌아 나오면서던길로 제대로나 갈걸하는 후회가 들었다.

질러가려는 조급한 마음이 더 돌아가는 꼴이 되고보니

나이 헛먹었단 생각이 갑자기든다...

오늘은 굳이 시간 맞춰 올 필요가 없는 자유수영날인데...

며칠이나 되었다고 습관이 무섭다는 생각

어제 강사가 알려준 자세를 유아풀장에서 연습을 했다.

옆으로 누워 얼굴은 반쯤 잠긴자세로 허리펴고 가위차기로 나가는건데

처음에 잘 안되더니 어느덧 자세에 집중하고 힘을 빼니

잘 나가지는 요령을 터득하게 되었다.

4번 쉬며 가던걸 3번으로,2번으로 그리고

한번도 안쉬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ㅋㅋㅋ

무엇을 배우든 연습만이 최선인것 같다.

빨리 낼 새벽이 오길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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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2NE1의 씨엘이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고 입지를 굳힌 모습이다.

씨엘은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앞두고 최근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정식 데뷔 전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

무엇보다 씨엘은 이미 글로벌 팝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향후 활동 방향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악시장을 넘어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으로서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전망된다.


씨엘은 어떻게 세계적인 뮤지션이 인정하는 주류 래퍼가 됐을까.

 

 

씨엘은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파 여성 래퍼다. 특히 아이돌의 범주를 넘어 뮤지션으로서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찍부터 미국 빌보드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만큼 최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특히 씨엘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프롤리다 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 파크에서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무대에 올라 스크릴렉스, 퍼트 대디, 디플로 등 미국 음악계 거장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무대는 총 10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고, 실시간 중계로 687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폭발적은 호응을 얻은 무대였다.

사실 씨엘은 일찌감치 미국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이었다. 미국 빌보드는 씨엘에 대해 "각종 기록과 장벽을 허물어나가며 K팝을 알리는 선구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주목받는 모든 아시아 여성을 대변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또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채널인 VH1은 씨엘을 '남성들이 점령 중인 합합계에 2014년 주목할 만한 여성 래퍼'로 꼽았으며, MTV는 씨엘에 대해 "랩과 보컬 만능"이라며 2NE1의 비욘세로 칭하기도 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실시하는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투표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며 2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씨엘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실력이다. 국내에서도 솔로 앨범을 발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들려준 바 있는 그는 매번 유니크한 시선을 랩에 담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나갔다. 더불어 신선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랩은 물론, 보컬로서도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씨엘은
영어 등 각종 외국어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다. 이는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기도 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갖추고 패션계에서도 씨엘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씨엘. 미국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씨엘이 어떤 음악으로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120457

 

 

 

 

 

 

 

 

미국 솔로 데뷔를 앞둔 걸그룹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리더 씨엘이 2015년 '타임 100' 온라인 투표 후보에서 2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실시하는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씨엘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 온라인 투표 후보를 자사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씨엘은 올해의 '타임100' 온라인 후보 158명에 오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레이디 가가, 비욘세, 리한나, 샘 스미스, 테일러 스위프트, 엠마 왓슨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씨엘이 유일하다. 이로써 씨엘은 비 및 싸이에 이어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세 번째로 '타임 100' 온라인 투표 후보에 명함을 내밀었다.

씨엘은 지난 25일 레이디 가가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5일 오후 현재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씨엘은 현재 5.8%를 득표, 2위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8%포인트 차를 보이고 있다. 이어 3위 레이디 가가(3%)나 3위 엠마 왓슨(1.9%)과 4위 달라이 라마(1.8%)등이 올랐다. 앞서 미국 바이스(VICE) 매거진은 지난달 27일 현지 시사 주간지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선두를 질주 중인 씨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한편 타임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타임 100'을 뽑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타임 100' 온라인 투표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해당 인물이 '타임 100'에 포함돼야 하는지 묻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그 순위는 13일 공식 발표된다. 타임 측은 이 결과를 일정 부분 반영한 뒤 자체 선발 기준을 통해 선정한 '타임 100' 최종 리스트를 16일 최종 공개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03881

 

 

 

 

 

 

 

 

 

 

내가 갈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
인사도 제대로 못 했는데
먼산 너머로 그렇게 가버렸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뜰테지만
나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석양의 하늘은 붉게 물들어간다.

.
.
.
.
난 너를 사랑해~이 세상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
.
 
노을만 보면
난 항상 이 노래가 생각이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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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웃 어르신이 부활절이라고 소담히 담긴 달걀을 갖고 오셨다.

그 동안 종이박스 잘 모아줘서 고맙다 하시는데

앞으로 더 모으게 될지 잘 모르시겠다며...

이유인즉슨 파지줍는 어려운 이웃 먹고 살게 놔두지

성당에서까지 파지를 모아 판다고 성당에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신다.

몇년전부터 성당다니시는 신도분들이 자발적으로 파지나 빈병을 모아 판 돈으로

주위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위해 쓰여진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어차피 버릴 종이박스 기왕이면 좋은 일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 싶어 내버리지 않고 몇년째 모아드렸다.

박스가져 가시면서도 항상 고맙다 인사를 해 주셔서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인사받는 것 자체가

 오히려 몸둘바를 모를 지경이었다.

창피함도 무릎쓰고 길거리 버려진 종이박스나 공병을

아침이나 밤이나 열심히 주워 나르는 걸 많이 봐왔던터라

뭐 이런걸 가지고 민원을 넣고 그러나 싶은게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체가 결코 쉬운일은 아닌건데

좀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나를 위함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하는 봉사가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과연 민폐가 되는 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인생의 절반은 고난과 슬픔과 역경의 연속이지만

예수님의 부활로

험난한 세상을 향해 전하고 싶으셨던

의미를 되세겨보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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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2NE1의 씨엘이 미국 활동을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와 솔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4일 YG 관계자에 따르면 씨엘은 최근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앞두고 안정적인 해외 활동을 하기 위해 2NE1 재계약에 앞서 솔로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2NE1 멤버들은 내년 초중반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씨엘은 미국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위해 한 발 앞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씨엘은 해외 매니지먼트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양현석 역시 데뷔 때부터 씨엘의 해외 활동을 계획했던 만큼, 씨엘의 미국 활동에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씨엘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만큼, 미국 뮤지션들이 앞 다퉈 씨엘과 음악 작업을 하려는 움직임이 상당하다. 아시아계 여성 뮤지션으로서 유일하게 스쿠터 브라운 등 유명 해외 뮤지션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씨엘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총 3일 동안 미국 프롤리다 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 파크에서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무대에 올라 스크릴렉스, 퍼트 대디, 디플로 등 미국 음악계 거장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10만 명의 관객 앞에서 해외 거장들과 한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씨엘의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고 국내외의 극찬 속에 성장하고 있는 씨엘이 YG와 함께 어떤 뮤지션으로 더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 4. 4.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선지

오전부터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흐른다.

주변에 하나,둘 봄꽃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아랫지방엔 엊그제 내린 봄비로

꽃잎이 다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여긴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꽃은 언제봐도 감동이고 힐링이 되듯

나도 누군가에겐 꽃과 같은 존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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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건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일

그동안 여러가지 막연한 생각들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의문투성이였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불필요했던 고민이란걸

어쩌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지도 모른다.

극복해야 할 마음의 굴레를 벗어나

오롯이 나를 위한 삶의 일부분을 할애하는 것

그 자체가 이미 향기로운 행복의 시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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