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마음편히 카메라를 들고 나설
휴무일날만 손꼽아 기다려진다.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
여전히 물안개는 피어오르고
지친 마음의 위안과 평온함을
가득받고 오는 기쁨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