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한거창

춘삼월 설중홍매

浩然 2017. 3. 11. 09:11

며칠전 새벽녘에 내린 눈
동네한바퀴 휘리릭~
뜻밖에 설중홍매와의 조우
따사롭게 비추던 햇살
춘삼월 봄눈녹듯 짧았지만
여운은 길게 갈 듯하다.
아마도 마지막눈일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