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일상탈출
[2016/08/25] 신철원 삼부연폭포
浩然
2016. 8. 27. 18:52
아버지 기일즈음 오랜만에 집나드리
사진찍기 좋아하는 딸과 엄마가 함께한
철원8경중 한곳이고
1박2일에 폭포투어편에 소개가 되었던
삼부연폭포
폭포수가 적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 폭포의 체면은 세우는듯
손각대라 장노출과 느린셔터는
어림반푼어치도 없고
심심하고 밋밋한 폭포수가 되었지만
광각렌즈의 필요성만 더 절실해진,,,
10분정도 후다닥 찍은후 이동
30여년전부터 보고 자란 현지인에겐
별다른 감흥이 크게 없다는게
함정
옛날엔 폭포위에서 물놀이하고 그랬는데
이젠 추억으로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