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일상탈출
[2016/05/08] 함안 악양뚝방길에 핀 꽃양귀비
浩然
2016. 5. 9. 02:57
인친님의 예쁜 사진한장에서 가지게된
호기심반 궁금증반
갈까? 말까?....
나의 결정장애를 두고 잠시 고민할때
'고민이 될때는 늘 가는게 옳습니다'
그래~
이말에 용기삼아 오늘 날 잡자!
이렇게 해서 달려갔다.
아직 이른감이 많이 들긴 했지만서도
요 며칠사이를 두고 제법 핀모양세다.
인용하자면
꽃양귀비는 약성분없는 개량종이라 한다.
이렇게 군락지를 이루어 악양뚝방길 옆으로
자릴잡고 있으니 가히 장관급이다.
조만간 만개가 이루어지는 시점이면
붉은빛깔과 녹색
두 보색의 대비로
선명한 화려함의 극치를 보게 될것 같다.
그때 또 한번 달려야 하나?
인친님~제가 팬인거 아시죠?!
만나서 급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