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2016/03/07]구룡산에서 본 아련한 대청호 오백리길
浩然
2016. 3. 11. 23:37
길이 있어 걷고 또 오르다 보니
어느곳 하나
아름답지아니한 곳이 없다.
조만간 꽃피울 산매화 봉오리마다
봄의 기운을 느껴본다
장승공원을 지나
한번 시작된 길
어디 끝까지 올라보자하여
무작정 오르고보니
뜻밖에 장관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올라오길 참 잘했다!
구름이 잔뜩인 날이라 참 아쉽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지 않았던것에 감사를 해야겠지?!
아련한 대청호 오백리길
해발 373m구룡산 삿갓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