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일상으로
어제의 일상
浩然
2015. 7. 9. 20:23
특별히 바빴던 것도 아닌데...
왜 포스팅을 안했을까?!
점점 블로그 시작의 초심을 잃어가나?
난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리 잘난 삶은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평균 보단 쬐끔 더 신변잡기적 성향이
남다르게 강할뿐이라고 늘 말하곤 한다.
100%중 1%의 개인 사생활이란 것도 있을테고
어쩔때 이 1%가 나머지 99%를 압도 할때도 있는 것 같다.
가끔 그렇게...늘 그런건 아니지만 어제 같은 날이 그랬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처럼 되길 원할때도 있다는거
하지만 현실은 항상 반대라는게 함정
ㅋㅋㅋ
시간이 어제로 거꾸로 돌아간 줄 알았다.
새벽여명이 어찌나 붉게 물들었던지
수영을 가기위해 밖으로 나오자마자
대박을 외치며 셔터를 눌렀다.
주변 장애물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긴했는데
역시 남는건 사진뿐인가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