浩然 2015. 4. 15. 21:53

 

 

 

 

 

 

 

 

 

 

 

 

 

 

 

 

 

남녘으로부터 봄기운이 바람결 따라

이곳까지 실려 온듯
드뎌 벚꽃이 만발하기 시작했다.
지난 봄비로 꽃잎이 다 졌다고
아쉬워들 하지만
여기는 벚꽃엔딩이 아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