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일상탈출
[2015/01/22]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浩然
2015. 1. 23. 15:29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가지 못하는
현지인의 슬픔이란;;
지난 여름 허브식물원에서 꽃사진만 잔뜩 담아갔는데
정작 밤에만 피어나는 아름다움은
늘 사진 속에서만 보아왔다.
모처럼 올 기회가 생겨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때마침 날씨도 크게 춥지않아서 손은 좀 시려웠지만
향기가게안에서 민트차도 마시며 여유자적
따뜻하고 향기로운 시간이 되었다.
가끔은 찌든 일상에 지치고 힘들때
힐링이 되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았다!
지금 순간을 사랑하고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