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일상으로
가을하늘
浩然
2014. 10. 4. 10:34
여름날 연민에 대한 나의 마음도
가을 새벽공기처럼 차갑게 서서히 식혀지고 있는 듯 하다.
무의식속 잊혀짐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미련의 끈을 그렇게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