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제법 많은 연꽃이 피었다.
그러나 예쁜연꽃 찾기란
결코 쉽지가 않았다.
2017.06.26

여름꽃시즌의 첫시작은
능소화로부터

 

사진아카데미 마지막

야외촬영 수업중에서

2017.06.17

 

'사진 > 거창한거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0/31]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3) 2017.11.01
요즘 거창한 하늘풍경  (4) 2017.08.25
초광각으로 본 일상  (6) 2017.05.27
동호숲의 봄  (6) 2017.05.18
신록의 계절로  (4) 2017.05.11

 

요즘 내겐 희귀템이 되어버린 일몰사진

화각깡패 초광각렌즈 8-16mm 통해서 본

법성포 물돌이와 일몰풍경 그리고 영광대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썰물때가 되어 물이 빠지고

모내기를 끝낸 논바닥의 하늘반영이 환상적이다.

산행의 부담으로 망원렌즈를 차에두고

초광각렌즈만 달랑 물려서 오른게 참 아쉽다.

그래! 여기도 삼세번은 올라 가줘야 제맛이지~

 

6월의 신록이 싱그러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남 영광 대덕산에서
2017.06.11

늘 그리웠고 보고 싶었던 너
살면서 그렇게 만나지기가
어려웠었던건 아니였지만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그래도 내겐 유일한 위안이자
힘이 되어 주었던 너란걸 너는 알까?
죽을만큼 힘겹게 몹시 흔들리던 나를
의지가 되도록 꼭 붙잡아 주던 너
그런 따뜻한 마음을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느끼게 해 주었지..
늘 어린아이처럼 투정부리듯
아픈마음 티 다 내고 나홀로 좌절할때도
차분하게 다독여주고 되돌아 보게했어.
난 항상 너의 관심과 돌봄이 간절했나봐.
스스로 빛나는 방법을 내게 일깨워 준
너니까...너라서...너여야만 하는 거니까
그래서 항상 고맙고 또 미안하고 그래,,
빛을 등지고 앉아있던 너의 실루엣
가슴뛰도록 너무 멋있었고 최고였어.
오늘이 분명 그리울 내일이 와도
꿈이 아니길...바래...
그리고 사랑한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오도산에서  (2) 2017.07.16
蓮歌   (2) 2017.07.05
투표투표  (3) 2017.05.09
꽃이 되는 건...이해인  (1) 2017.04.16
오늘은 그랬다..아니 요즘은..  (4) 2017.03.16

 

아름다운 석양빛의 이끌림
빛이 그려간 마음속 풍경들
널보며 동화되어 갔었던 나
함양 상림공원 꽃단지에서
고운인연과 빛샤워하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