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라온포토클럽 번개촬영
삼각대없이 초보주제에
F16 감도100 내맘대로,,
손떨방은 당연히 켰지만
손각대는 힘들고 어렵다.
덕분에 집중력은 눈가의 주름만큼
깊어져 갔다는거ㅋㅋ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는 난
아수라백작의 모습을 하고 있더라는,,
가끔 회원분들에 의해 도촬되는
내모습 정말 안습이다...히잉 ㅠ.ㅠ
나도 여자사람인데...
한겨울 옥색계곡물의 세찬물살을
삼각대를 펼치고 멋찌게 담고프다.
요즘 얼음구경하기가? 힘들어선지
계곡암석의 재밌는 모양과 질감보단
그 사이에 얼어붙은 살얼음에 꽂혀서,,
이거 참 않좋은 습관인데ㅋㅋ
발보정하고 약간의 트리밍을 하니
원판보다 확실히 보정빨?
하루빨리 발보정 교정이 시급하다!

매서운 추위의 겨울
바닷바람에 요동치는
추암의 높은 파도
어둠속 감도를 높히고
저속촬영부터 시작
여명이 밝아오면서
감도는 내리고 짧아지는
셔터속도로 역동적인
파도의 모습담기
손이 너무 시려웠다.
릴리즈가 있었다면
덜 고생할듯,,,
촬영시 고생은 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언제 추웠냐는듯ㅋ
멋진풍경앞에 놓쳐버린게 많아
여전히 아쉬움은 남는다.

두물머리 일출을 보기위해 모여든
많은 진사님들과 무리의 사람들..
같은 배열의 자리로 내가 서 있던
곳을 기준으로 겹겹이 둘러쌓여
삼각대 진을 치기 시작했다.
바람도 잔잔한 수면위로 비추던 반영과
예쁜블루빛 여명만을 찍고 빠지기,,,
남들과 똑같은 흔한 구도와 구성이 아닌
남다른 시선의 촬영포인트
역광에서 고목나무에 드리운
빛과 그림자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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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찾은 두물머리 주경
기본기 연습과 더불어
전경,주제,배경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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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는
박물관내 실내촬영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죽녹원에서...
휴일을 맞아 몰려든 인민들때문에
깔끔한 풍경을 담기힘들었다.
아침 일찍 도착했어야 하는데
일행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세번째 계절과의 만남
눈이 있는 풍경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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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파워블로그 선정을 두고

각종 주작질과 부작용이 속출했었던

티스토리의 흑역사

2016년 블로그결산이 확~바뀌었다.

좀 더 분발하라는 동기부여를 해 주시고

뭔가 한눈에 잘 보이도록 정리된 것이

참 맘에 드뤘어~

.

부족하고 게으른 집주인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어린 방문과 위안의 댓글을 주셨던

참 좋은 인연의 많은 이웃님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넘치게 받으시구요...

복을 드리면서 이런 말을 해야하는게

 도리지만 여튼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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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의 마무리는 역시나
맛집투어~
기본 1시간전 10분단위로
예약해야 맛볼 수 있을만큼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예약시간이 긴 이유는 예약손님 수에
맞춰 즉석에서 갓지은 냄비밥을
은근한 불에 뜸을 드린후 먹어서 그런듯
테이블 담당 직원분께서 다 세팅을
해 주셔서 그저 맛있게 받아 냠냠냠
인상적인건 무선으로 화력조절되는
불판이 있어서 다 먹을때까지
뜨거운 보온이 가능해 맛을 유지했다.
정갈한 상차림과 담백한 맛이 좋았고
직원분들의 빠른 고객응대와
더불어 친절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담양여행을 가신다면 맛집 강추강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쌍화차~
함께 사진촬영을 같이가신 지인분께서
2016년 마지막날이라며 거하게 쏘셨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집 카테고리를 만들어봐?!

Photo by 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