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여수 무술목의 오메가 일출을 영접하고

향일암으로 가는 길에 담은 풍경들과

향일암에서 계속된 구도와 구성연습

열심히해서 내사진을 만들어 보자!

라이트룸 너도 기다려봐바~

창암한 시간들속 기다림
끊임없이 몽돌에 부딪히던
파도가 혹시 내맘알까?
가슴뛰는 설레임으로
그렇게 널 만나러 간 날
나의 심장은 붉게 떠오르는
널 향해 늘 뛰고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아침햇살 가득품은
겨울이 느껴지지 않는
그러나 너는 겨울바다
코끝 스치던 바람마저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사진초짜 오메가일출 담던날
여수 무술목 일출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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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사진/사진여행2016. 12. 13. 16:05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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